계룡시, 음식물쓰레기 자원화 주력
계룡시, 음식물쓰레기 자원화 주력
  • 곽태중 기자
  • 승인 2011.07.14 15:4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음식물전용 수거용기 일제 점검ㆍ교체로 환경 개선 도움

충남 계룡시(시장 이기원)가 지난 4일부터 12일까지 8일간 음식물 전용 수거용기에 대한 대대적인 일제 점검을 실시했다.

▲ 이기원 계룡시장
시는 환경녹지과장을 반장으로 하는 2개 점검반을 편성해 공동주택 17개소와 중간 집하장 3개소 등에 있는 120리터 전용수거용기 총 600여개에 대해 파손여부 및 청결 상태를 확인했으며 집하장 및 곳곳에 배치된 130여개 수거함을 일일이 세척해 주민 불쾌감을 해소했다.

또 아파트 17개소에 배치된 470개의 훼손상태와 청결상태를 확인한 결과 두산신성아파트 등 8개소 100여개의 수거함이 파손돼 이를 무상교환ㆍ일부 지원해 교체 완료했다.

시관계자는 “지속적인 정기 지도점검을 실시해 음식물쓰레기의 적정한 배출 및 처리를 유도해 자원낭비 감소에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이번 일제점검으로 불청결한 음식물쓰레기 수거함으로 인한 불쾌감을 최소화하고 음식물쓰레기를 자원화하여 환경오염을 최소화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기사가 마음에 드셨나요?

충청뉴스 좋은 기사 후원하기


※ 소중한 후원금은 더 좋은 기사를 만드는데 쓰겠습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