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세종시교육청은 오는 12월까지 한국교육과정평가원과 ‘교육회복 체계적 추진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이 사업은 교육회복 관련 17개 시도교육청을 대표하는 주관교육청인 세종시교육청과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 함께 추진하는 것이다.
교육회복 추진 성과·분석 등 전문연구를 통해 교육회복 정책 효과성을 분석하고, 완전한 교육회복의 도달 수준 설정을 통해 교육회복 추진 도달 정도를 규정한다는 구상이다.
시교육청은 한국교육과정평가원과 ▲교육회복 정례 점검지원 ▲정책 개선방안 연구 ▲교육회복 관련 핵심교원자문단 운영지원 ▲교육회복지원위원회 운영지원 등 추진과제를 수행한다.
또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교육부, 세종시교육청과 연계해 교육회복 추진 사업 정책홍보를 위한 안내자료, 우수 사례집을 작성 및 배부해 정책 성과의 효과성을 높일 계획이다.
특히 교육회복 추진 여부 및 지역·학교급·영역별 추진에 필요한 과제 설정 등 구체적인 정책 방안을 제시할 방침이다.
서한택 기획조정국장은 “오미크론 확산에도 불구하고 아이들이 안전한 교육환경에서 소중한 일상을 되찾을 수 있도록 교육회복에 적극적으로 관심을 갖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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