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섭 공주시장, ‘과대포장 안 받고, 안 사기’ 챌린지 동참
김정섭 공주시장, ‘과대포장 안 받고, 안 사기’ 챌린지 동참
  • 조홍기 기자
  • 승인 2022.03.02 10:2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포장 다이어트 등 생활 속 탄소 중립 실천 당부

[충청뉴스 조홍기 기자] 김정섭 공주시장이 2일 생활 속 탄소중립 순환 경제 실현과 폐기물 감량 실천을 위한 ‘과대포장 안 받고, 안 사기’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 

김정섭 시장 과대포장 안받고 안사기 릴레이 챌린지
김정섭 시장 과대포장 안받고 안사기 릴레이 챌린지

김홍장 당진시장의 지목으로 이번 챌린지에 참여한 김 시장은 ‘과대포장 선물 OUT, 탄소중립 생활 Do It !’이라는 캠페인 문구를 재활용 박스로 제작해 순환 경제의 의미를 더했다.

김 시장은 ““포장을 샀더니 내용물이 따라왔다”는 농담처럼 과대포장으로 인한 자원 낭비와 환경오염 문제가 심각하다. 특히 코로나19로 인해 배달 시장이 급속히 성장하면서 이로 인한 일회용품도 다량 배출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과대포장으로 인한 1회용품과 플라스틱 사용을 줄여 탄소중립에 한 걸음 더 가까워지도록 노력하고, 미래 세대에 깨끗한 자연환경을 물려줄 수 있도록 이번 포장 다이어트 운동에 적극 동참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김 시장은 다음 주자로 최홍묵 계룡시장, 김돈곤 청양군수, 박정현 부여군수를 지목했다.

기사가 마음에 드셨나요?

충청뉴스 좋은 기사 후원하기


※ 소중한 후원금은 더 좋은 기사를 만드는데 쓰겠습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