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 유치, 기업체 애로사항 해결 등 지역경제활성화 공로
대전 중구(구청장 박용갑) 경제기업과에서 기업유치 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오갑주(남, 55) 주무관이 기업유치 등 지역경제활성화 부문에서 공로를 인정받아 12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확대간부회의시 국무총리 표창장을 전수받았다.

특히 그는 지난해 7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신설된 기업유치담당 업무를 수행하면서 공실건물 현황 등 기업유치를 위한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하고 수도권 지역의 이전동향이 있는 업체를 방문해 유치활동을 전개해 왔다.
그 결과 1년만에 대형건물 공실률도 21%에서 18.5%로 낮췄으며, 보건산업진흥원 산하 해썹(HACCP)지원사업단, 콜센터 등 77개 기업유치, 기업체 방문 애로해소, 일자리 수급불균형 해소 위한 일자리 지원센터 운영 등 구민들의 구인․구직상담 및 취업알선에 큰 역할을 해왔다.
오갑주 주무관은 “중구 지역은 둔산신도심 건설 등으로 인한 도심공동화의 여파로 현재까지도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활기찬 중구 경제를 위해 기업유치 등 경제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충청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