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 박동혁 기자] 오세현 아산시장은 25일 다중시설 현안 점검과 공동주택 등의 집단민원 해결을 위해 민원 현장에서 이해관계자들과의 직접 소통에 나섰다.

오 시장은 이날 새아산로 개통에 따른 소음과 비산먼지 해결을 위한 방음벽 설치, 아파트 단지 내 어린이놀이터 바닥 파임 및 배수불량 개선, 안전한 등굣길 확보 등 입주민들이 시급한 해결을 바라는 현장을 찾았다.

민원 대상지를 직접 확인한 오 시장은 “주민 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민원은 신속히 해결해 나가겠으며, 앞으로도 현장을 직접 확인해 시민들의 불편 사항을 해소하겠다”고 말했다.

현안 점검 이후 오 시장은 관계자, 담당 부서장, 배방읍장과 함께 현안 및 민원 사항에 대해 듣고 해결방안을 찾는 시간을 가졌다.

오 시장은 간담회에서 “행정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제기되는 민원에 대해 사실적이고 구체적인 답변을 제공해 ‘만족도 높은 민원 처리’, ‘신뢰받는 소통행정’을 구현해 달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이번 현안 및 민원 현장 점검이 합리적인 해결방안을 마련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며, ”시민 눈높이에 맞는 현장 행정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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