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 충북도당, 공주역 건설 철회 촉구 결의대회
한나라 충북도당, 공주역 건설 철회 촉구 결의대회
  • 편집국
  • 승인 2006.03.22 1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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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송분기역을 행복도시 관문역으로

한나라당 충북도당은 22일 당사에서 호남고속철도 공주역 건설 철회를 촉구하는 결의대회를 가졌다.

한나라당 도당은 결의문을 통해 열린우리당이 호남고속철도 공주역건설을 운운하는것은 충북도민을 우롱하는 정치공작이라며 오송분기역이 행복도시 관문역이 될수 있도록 공주역 건설계획을 백지화하라고 주장했다.

한나라당은 또 열린우리당이 최근 정책투어를 빙자해 사전선거운동을 벌이고 있다고 비난하고 공주역 건설이 철회될때까지 투쟁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열린우리당 정동영 의장과 김한길 원내대표 등 당 지도부는 이날 청주에서 국민과의 정책 데이트 행사를 갖고 호남고속철도 공주역 설치 문제 등 지역현안에 대한 입장을 밝힐 예정이다.

청주CBS 김인규 기자 leankim@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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