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중구, 안전하고 쾌적한 자활일터 환경 조성
대전 중구, 안전하고 쾌적한 자활일터 환경 조성
  • 김남숙 기자
  • 승인 2022.02.22 14:2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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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상호존중교육으로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는 분위기 형성...연2회 정례화 추진

[충청뉴스 김남숙 기자] 대전 중구는 관내 자활사업 참여자 330여명을 대상으로 안전‧상호존중 교육을 실시해 안전하고 쾌적한 근무환경 조성에 앞장선다고 22일 밝혔다.

대전중구지역자활센터에서 진행한 자활근로참여자 안전교육 모습
대전중구지역자활센터에서 진행한 자활근로참여자 안전교육 모습

중구는 이번 교육을 통해 근무 중에 발생할 수 있는 위험 요소를 알리고, 이에 대비하는 방법, 근로자간 상호 지켜야할 예절 등에 대해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방안을 제시할 예정이다. 또한 상‧하반기 연 2회 교육을 정례화하는 등 제도적인 장치도 마련했다.

한편, 자활사업은 저소득층에게 정부 재정으로 일자리를 제공해 일 경험을 통한 근로능력을 향상하고, 소득 증대를 통한 자활의지를 높여 탈(脫)수급을 유도하는 복지서비스이다.

중구는 사회복지시설 도우미 파견사업, 대형폐기물 처리장, 불법광고물 정비사업 등의 행정기관 자활사업과 달달카페, 착한푸드, 복지간병, 녹색환경, 이태리마카롱 등 14개 사업단 민간위탁 사업을 추진하며, 마루인테리어, 사랑나눔간병 등의 자활기업을 운영하고 있다.

박용갑 청장은 “올해도 코로나19의 장기화 여파로 자활사업의 중요성은 더 커지고 있다. 일을 통한 복지, 행복한 일자리를 위해 안전교육과 상호존중 교육을 실시하는 등 자활사업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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