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의회 복지환경위, 하천오염 대책 촉구
대전시의회 복지환경위, 하천오염 대책 촉구
  • 이재용 기자
  • 승인 2011.07.07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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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축매몰지 하천 관리 대책 마련 및 공원 조성 예산 확보 촉구

대전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위원장 김경훈)는 7일 상임위원회를 개최하고 장마철과 관련해 하천 오염 등에 대한 대책을 추궁했다.

한영희 의원은(선진, 비례) “동구 하소동 가축 매몰지역 주변 환경오염이 우려되므로 지하수·하천 등 환경오염에 문제가 없도록 노력해 달라”고 주문했으며 김경훈 위원장(선진, 중구2)은 “하천관리에 있어 지천관리 관리도 중요하므로 소규모 축사 등에 대한 정화시설 설치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적극적인 예산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공원 조성에 대한 질문도 이어졌다. 이영옥 의원(한나라, 비례)은 중촌시민공원 생태공원조성과 관련 “시민의 휴식공간 확충사업은 지역주민과 원만한 협의를 통해 추진해줄 것”을 당부했고, 김명경 의원(민주, 서구6)은 “하천마라톤 코스 조성사업으로 말미암아 자연이 훼손되는 일이 없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밖에 한근수 의원(선진, 유성4)은 보문산 행평공원 관광 벨트화 사업에 대한 적극적인 예산확보를 주문했으며, 심현영 의원(선진, 대덕1)은 가로수 수종 선택시 교통 흐름에 방해가 되지 않도록 하라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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