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사 11명, 석사 184명, 학사 1,736명...새로운 출발
[충청뉴스 이성현 기자]국립 한밭대학교(총장 최병욱)는 18일 교내 아트홀에서 ‘2021학년도 전기 학위수여식’을 개최했다.
학위수여식은 코로나19 감염예방 및 확산방지를 위해 행사장 참석자를 학위취득자 대표 및 표창 대상자로 한정했으며,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했다.
이번 전기 학위수여식에서는 박사 11명, 석사 184명, 학사 1,736명 등 총 1,931명이 학위를 받았으며, 포상은 논문상 26명, 학업우수상 59명, 공로상 7명, 외부기관상 3명이 수상했다.
최병욱 총장은 졸업식사를 통해 “졸업생들은 그동안 대학이라는 울타리 안에서 자신의 꿈을 실현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왔지만 지금 시점에서는 아직까지 미완성일 것이다”라며,
“사회에 나가서도 폭넓은 교양과 전문지식, 미래를 꿈꾸는 상상력, 변화에 대한 적응능력과 리더십, 세계인으로서의 소양과 자질을 갖추는데 끊임없이 자기계발에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이제는 한밭대학교 동문으로서 모교에 대한 애정과 관심을 가지고 모교발전에 당당한 주역으로 참여해 줄 것을 부탁드리며, 사회에서 어려움에 부딪혔을 때에는 모교가 함께 고민하고 함께 답을 찾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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