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의회, 본회의 갖고 5건 건의안 채택
동구의회, 본회의 갖고 5건 건의안 채택
  • 이재용 기자
  • 승인 2011.07.05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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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인호 의장 "국책 사업과 시책 사업 유치를 위해 노력할 것"

대전광역시 동구의회(의장 황인호)가 5일 제180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를 개최하고 5건의 건의안을 채택했다.

▲ 황인호 의장
먼저, 강정규 의원은 ‘방범용 CCTV 국·시비 지원 건의안’에서 치안사무는 국가사무이므로 기초자치단체에 국비와 시비 지원을 요청했으며 김현숙 의원은 '대학등록금 인하 건의안'에서 대전광역시 소재 대학에 대학등록금 인하 운동에 참여해 줄 것을 호소했다.

이나영 의원은 ‘용전동 3-8번지 일원 도심속 생활체육공원 조성 건의안’에서 일대를 매입해 산책로와 체육공원 시설 조성을 건의하고, 이규숙 의원은 ‘보훈단체 운영비 국비지원 건의안’에서 기초자치단체에서 지원하고 있는 보훈단체 운영비에 국비가 함께 지원될 수 있도록 요청했다.

박선용 의원(황인호 의원 공동발의)은 ‘식장산 생태숲길 조성 건의안’에서 진입로에 메타세과이아, 편백나무, 소나무 등을 식재해 생태 숲길을 조성해 줄 것과 주요 등산로 교착점에 화장실 설치를 요청했다.

황인호 의장은 “동구의 재정난을 이유로 지역발전이 지연돼서는 안된다”며 “국책 사업과 시책 사업 유치를 위해 노력하고, 관행적으로 업무만 이관된 사업에 대해서는 사업비 확보에 의정 역량을 모으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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