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미애 교장, 출판기념회 ... '꿈의 속도로 걸어라'
강미애 교장, 출판기념회 ... '꿈의 속도로 걸어라'
  • 최형순 기자
  • 승인 2022.02.13 21:2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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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1일자로 명예 퇴직을 하여 세종시교육감 출마

[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전 세종교총 회장, 세종도원초 강미애 교장의 “꿈의 속도로 걸어라” 출판기념회가 13일 비오케이(BOK)에서 1부 팬사인회 및 포토타임, 2부 MC계의 교육신사 서경석의 진행으로 토크콘서트가 열렸다.

팬사인회에서 활짝웃고 있는 강미애 교장
팬들과 포토타임

이날 출판기념회에는 조상호 전 세종시 경제부시장을 비롯해 최민호 국민의힘 세종시당위원장, 성선제 변호사, 박용희 세종시의원, 김일호 세종시문인협회장(백수문학회장), 장인순 전 원자력연구원장, 등이 참석했으며, 사진숙 세종시교육감 예비후보도 출판기념회장을 찾아 축하를 건넸다.

조상호 전 세종시 경제부시장(좌)과 성선제 변호사(우)와 포토타임
최민호 국민의힘 세종시당 위원장(우)과 포토타임

강미애 교장은 현직 교장선생님이자 1988년 처음 교단에 선 이후 34년간 교직에 몸담아온 교육자로 오는 3월 1일자로 명예 퇴직을 하여 세종시교육감 출마의 뜻을 밝힌 바 있다.

전주교육대학 졸업이후 초등학교 교사, 장학사, 교감을 거쳐 현재 세종도원초등학교 교장으로 근무하고 있고, 세종교원단체총연합회 회장과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 이사를 역임 했다.

강미애 교장

현장에서의 오랜 교직 생활과 행정가로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교육의 본질을 바로 세우고 변화하는 시대에 맞SMS 미래교육 체제를 구축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이기종 전국교총회장협의회 회장은 축사를 통해 "강 교장의 책 '꿈의 속도로 걸어가라'에서 말하듯 교육자로서의 그 꿈을 향해서 끝없는 도전으로 꿈을 성취하기를 기원 드린다"고 말했다.

이기종 전국교총회장협의회 회장 축사
문홍근 전 김제중앙초 교장 축사

문홍근 전 김제중앙초 교장(전주교대 총동창회장)은 "강 교장과 함께 학교 교육과정 편성은 말한 것도 없고 교육 교과서를 함께 만드는 등 평소에 학생들의 학습권을 지키기 노력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마중물 같은 리더십으로 학생들의 교육환경을 조성하는 교육자로서의 모범을 실천하며, 우리시대 교육의 한 이정표가 될 것으로 굳게 믿는다"고 강조했다.

축하공연
축하공연

김은혜 전 종촌초등학교 학부모회 회장은 "7년전 자녀의 학부모로서의 인연을 소개하며, 많은 사람들에게 더욱 빛을 발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강 교장은 이어 방송인 서경석씨와의 북 콘서트를 통해 그동안 걸어 왔던 34년간의 교육자로서의 길과 미래를 향한 또 다른 세종교육의 길을 이야기했다.

서경석과 강미매 교장 토크콘서트

강 교장은 교육자로서 즐겁게 학교생활을 할수 있었던 것은 “바로 도전이다”라며, “아이들에게 도전정신을 심어주는 것, 그리고 도전에 실패에도 다시 일어날 수 있는 마음의 힘을 길러 주는 것, 이것이 본인이 의도하는 교육이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학교가 나아가야 할 방향은 학생들이 풍부한 자료 창고에 자유로이 접근 할수 있도록 정보 시스템을 구축하고, 정보를 지식화 하는데 필요한 교육시스템을 운영하는 것이 미래학교의 역할"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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