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 이성현 기자] 6·1지방선거 대전시교육감 선거에 출마를 선언한 정상신 유성중학교 교장이 11일 예비후보 등록을 완료했다.
정 교장은 이날 오후 대전시선거관리위원회를 찾아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본격적인 선거활동에 나선다고 밝혔다.
정 예비후보는 등록 직후 “급변하는 시대에 대응하는 새로운 기준과 엄마의 마음으로 책임교육을 실현하겠다”며 "다양한 교육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학생, 학부모, 교직원들과 소통하며 대전교육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키겠다"고 말했다.
정 예비후보는 지난 8일 출마를 선언하며 교육환경 기본 틀 구축, 창의교육활동, 적극행정, 공정교육 등을 공약으로 내세운 바 있다. 그는 오는 28일 명예퇴직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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