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좌식시설 개선’ 희망업소 모집
아산시, ‘좌식시설 개선’ 희망업소 모집
  • 박동혁 기자
  • 승인 2022.02.07 10:0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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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식 테이블을 입식 테이블로 교체하기 희망하는 업소

[충청뉴스 박동혁 기자] 충남 아산시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음식점의 시설개선과 장애인·노약자 등 이용객 편의 증진을 위해 7일부터 25일까지 ‘음식점 좌식시설 개선 지원 사업’ 신청을 받는다.

시 관계자는 7일 “입식 테이블을 선호하는 이용자가 많아지며, 매년 입식 테이블을 설치하고자 하는 업소가 증가하고 있어 지원 규모를 확대했다”라며, “본 사업을 통해 코로나19로 인한 매출 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업소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하는 바람이다”고 밝혔다.

작년 음식점 좌식 테이블 개선 지원 사업에 선정돼 입식 테이블로 변경된 모습
작년 음식점 좌식 테이블 개선 지원 사업에 선정돼 입식 테이블로 변경된 모습

지원 대상은 좌식 테이블을 입식 테이블로 교체하기 희망하는 업소며, 업소당 최대 15개 이내에서 기존 좌식 테이블 다리를 입식 테이블 다리(40각 철재)로 교체 지원한다.

단 호프, 소주방 등 주점 형태의 일반음식점 및 영업자 영업신고일 기준 6개월 미만 등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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