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태정 대전시장 "출판기념회 취소...방역 최선"
허태정 대전시장 "출판기념회 취소...방역 최선"
  • 김용우 기자
  • 승인 2022.02.07 09:5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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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태정 대전시장은 24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중대재해처벌법 전면 시행에 대한보고회를 열고 관련 실국별 추진계획을 점검했다.
허태정 대전시장.

[충청뉴스 김용우 기자] 허태정 대전시장이 오는 10일 예정된 출판기념회를 취소했다.

허 시장은 7일 자신의 SNS에 "출판기념회 행사를 취소한다"며 "코로나19 방역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오미크론 변이로 코로나19 확진자가 무더기로 발생하고 있는 상황에서 자치단체장으로서 대규모 행사를 개최하는 것이 부담으로 작용됐다.

허 시장 측은 규모 축소 및 온라인 개최 등 다른 방향은 검토하고 있지 않다.

허 시장 측근 인사는 “방역에 열중하자는 메시지로, 출판기념회 개최 관련한 추가 논의 계획은 현재까지 없다”며 “책은 출판사나 서점을 통해서만 판매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당초 허 시장은 10일 오후 유성구 호텔ICC에서 ‘허태정의 공감’ 출판기념회를 통해 세 결집에 나설 계획이었다.

허태정 대전시장이 7일 오전 SNS에 출판기념회 취소를 알렸다.(허 시장 페이스북 캡처)
허태정 대전시장이 7일 오전 SNS에 출판기념회 취소를 알렸다.(허 시장 페이스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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