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옥외광고물 종합정비계획 수립
[충청뉴스 박동혁 기자] 충남 아산시는 도시미관을 저해하고 통행 불편을 야기하는 불법 광고물에 대한 대대적 정비를 위해 ‘2022년 옥외광고물 종합정비계획’을 수립했다.
시 관계자는 7일 "불법 광고물에 대한 사전 계도 및 홍보를 통해 주민 의식을 전환하고, 위법한 광고물에 대해 과태료 부과 및 강제 철거 등 강력한 행정조치를 하겠다”고 밝혔다.
시는 주말 및 휴일에 집중 설치되는 현수막, 벽보 등에 대처하기 위해 주말 불법 광고물 단속반을 확대 운영하며, 시민들과 함께하는 수거보상제도 동시에 실시한다.
특히 올 상반기 연달아 시행되는 대통령선거와 지방선거에 대비해 정당 등에 현수막 지정 게시대 이용을 안내해 불법 현수막 게시를 방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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