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성구, ‘학하동 복합커뮤니티센터 신축 설계공모 당선작’선정
유성구, ‘학하동 복합커뮤니티센터 신축 설계공모 당선작’선정
  • 김남숙 기자
  • 승인 2022.02.06 16:5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충청뉴스 김남숙 기자] 대전 유성구는 유성구 학하동 복합커뮤니티센터 신축 설계공모 당선작으로 ㈜건축사사무소 신도시이십일에서 제출한 작품을 선정했다고 6일 밝혔다.

학하동 복합커뮤니티센터 설계공모 당선작 조감도
학하동 복합커뮤니티센터 설계공모 당선작 조감도

이번 설계공모에는 모두 9개 업체가 참여했으며 건축분야 교수 및 건축사로 구성된 설계공모 심사위원회를 통해 심사가 진행됐다.

해당 당선작은 각 공간의 연계가 조화롭고, 친근하고 참신한 공공건축물 디자인이 우수하게 평가돼 최종 선정됐다.

학하동 복합커뮤니티센터는 총 사업비 94억 원을 투입해 복용동 557-2 부지에 연면적 약 2,900㎡, 지하1층~지상3층 규모로 건립될 계획이다.

이번 당선작을 토대로 실시설계 용역이 완료되면 2022년 하반기에 착공하여 2024년 상반기에 준공될 예정이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이번 사업은 진잠동·온천1동에서 학하동이 행정동으로 분동되어 건립이 추진되는 것”이라며, “행정·문화·복지서비스 등 다양한 기능을 갖춘 복합커뮤니티센터 건립으로 주민들의 이용불편을 해소하고 도시개발에 따른 인구증가에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기사가 마음에 드셨나요?

충청뉴스 좋은 기사 후원하기


※ 소중한 후원금은 더 좋은 기사를 만드는데 쓰겠습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