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레기 상습 투기지역 4개동 12개소 선정해 꽃담장으로 변신

이 계획은 최근 경영학에서 각광을 받고있는‘깨진유리창이론’을 접목해 좀처럼 개선되지 않는 쓰레기 무단투기를 줄여보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그동안 상습투기지역에 대해‘투기금지경고판’,‘양심거울’등을 설치했으나 무단투기가 근절되지 않아‘건물의 깨진 유리창 하나를 방치하면 건물 전체가 급속히 황폐화 될 수 있다’는 이론을 접목한 꽃담장을 설치해 쓰레기를 함부로 버리는 주민의식을 개선시키고자 착안한 시책이다.
구관계자는“불법투기 근절은 물론 쾌적하고 아름다운 도시미관 조성을 위해 지역주민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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