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부에 가연성 물질 많아 진화작업에 어려움 겪고있어..
[충청뉴스 김정식 기자] 4일 새벽 6시쯤 서산시 양대동 생활폐기물 매립장(환경종합타운)에서 불이나 소방당국이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
소방당국은 현재 인명피해는 없으며 인력 130여 명과 소방차 30여 대, 산림청 헬기 1대 등을 투입해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지만, 매립장 내부에 가연성 물질이 많고 유독가스와 연기가 심해 작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진화가 완료된 후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다.
이번 불이 난 환경종합타운은 전체면적 10만 4,280㎡ 규모의 지붕형 철골 구조로 하루 100t의 생활폐기물 처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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