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 이성엽 기자] 홍성군농업기술센터는 오는 16일부터 홍동농협 경제사업장을 시작으로 ‘2022년 농기계 순회수리교육’시작한다.
4일 기술센터에 따르면 ‘농기계 순회수리교육’은 지난 1969년부터 농촌 마을을 순회하며 농민의 농기계 수리교육과 안전 사용 의식 보급을 위해 시작됐다.
군은 50여 년이 지난 현재의 농촌의 현실과 발전된 농기계에 맞게 서비스를 개선한다고 밝혔다.
먼저 지난해 마을별로 찾아갔던 교육과 달리 첨단화되어가는 농기계의 발전에 따라 전문기술 인력과 장비를 갖추고 원스톱 종합 지원이 가능한 지역거점별 교육을 추진한다.
또 지역농협과 충남농업기술원 농산업기계팀 간의 협력을 강화해 대형~소형 이르는 다양한 농기계 기종에 대해 무상 점검 및 자가 정비 요령을 교육하고 수리 시 소액의 부품비 무상 지원도 현실에 맞게 상향 지원할 계획이다.
홍성군농업기술센터 이승복 소장은 “첨단화된 농기계의 수리 및 교육 수행과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하여 거점별 교육을 추진하게 됐다”라며 “올해 교육도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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