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시가지 일원에서 관계공무원 참여 홍보 캠페인 전개
충남 부여군(군수 이용우)은 1일 부여읍 시가지 일원에서 관계 공무원, 안전봉사대원, 유관기관단체 임직원 등 50여명이 참여해 본격적인 휴가철과 여름방학을 앞두고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길거리 홍보 캠페인에 나섰다.

군 관계자는 “예년의 경우를 보면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가 방학과 여름휴가의 절정기인 7월부터 8월 중순 사이에 집중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며 “해당기간 동안 보다 효과적인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유관기관 및 민간단체와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주민 홍보활동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물놀이 특별관리지역으로 지정된 구드래(금강)과 은산면 거전계곡, 외산면 수리바위계곡 등 3개 지역에 물놀이금지 표지판 등 각종 안전의식 환기 홍보물 설치를 완료하고, 오늘 8월말까지 해당 지역 읍면사무소를 중심으로 자체 점검반을 편성해 순찰활동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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