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증가하는 개인형 이동 수단(PM) 사고도 보장 가능
[충청뉴스 박동혁 기자] 충남 아산시는 자전거를 이용하는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시비 1억 5,000만원을 투입해 '아산시민 자전거보험'을 가입 추진 중이다.
한영석 도로과장은 25일 “매년 가입 추진하고 있는 아산시민 자전거 보험으로 교통사고 지원 및 후유장애, 상해 위로금 등 다양한 방면으로 보장해 자전거 사고로 인한 개인 비용 부담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자전거보험은 별도의 가입 절차 없이 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는 모든 시민(외국인 등록자 포함)에게 보장이 적용된다.
아울러 최근 증가하고 있는 PM(개인형 이동 수단)으로 인한 사고에도 보장받을 수 있어 시민들의 보험 혜택이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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