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시민 안전 위해 '자전거보험' 가입 추진
아산시, 시민 안전 위해 '자전거보험' 가입 추진
  • 박동혁 기자
  • 승인 2022.01.25 09:4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최근 증가하는 개인형 이동 수단(PM) 사고도 보장 가능

[충청뉴스 박동혁 기자] 충남 아산시는 자전거를 이용하는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시비 1억 5,000만원을 투입해 '아산시민 자전거보험'을 가입 추진 중이다.

한영석 도로과장은 25일 “매년 가입 추진하고 있는 아산시민 자전거 보험으로 교통사고 지원 및 후유장애, 상해 위로금 등 다양한 방면으로 보장해 자전거 사고로 인한 개인 비용 부담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아산시청 전경
아산시청 전경

자전거보험은 별도의 가입 절차 없이 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는 모든 시민(외국인 등록자 포함)에게 보장이 적용된다.

아울러 최근 증가하고 있는 PM(개인형 이동 수단)으로 인한 사고에도 보장받을 수 있어 시민들의 보험 혜택이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

기사가 마음에 드셨나요?

충청뉴스 좋은 기사 후원하기


※ 소중한 후원금은 더 좋은 기사를 만드는데 쓰겠습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