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 김용우 기자] 대전시는 20일 2022년 제1차 대전시 양성평등위원회를 비대면 영상회의로 개최했다.
이 자리에선 ▲양성평등 의식과 문화의 확산 ▲평등하게 일할 권리와 기회의 보장 ▲여성대표성 제고 및 참여활성화 등 양성평등정책 시행계획 72개 과제에 대한 추진방안을 논의했다.
올해 대전시는 총 3,767억 원(국비, 시비포함)을 투입하는 양성평등 시행계획을 수립했다.
회의를 주재한 허태정 대전시장은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평등 정책을 발굴 실행하여 시민모두가 행복한 도시 대전을 실현하기 위해 앞장서 갈 것”이라고 말하며 “양성평등위원회가 다양한 시민들을 대표하여 적극적으로 시정에 참여해주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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