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지방경찰청(청장 김학배)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해 국가안보의 중요성을 알리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2011년 안보홍보 공모전'을 개최, 총 443건의 접수받아 입상작 36(대상2, 금상2, 은상2, 우수상30)점을 선정했다.

지난 24일부터 대전지방경찰청 1층 현관 로비에 전시되고 있는 입상작들에 대한 시상식은 오는 30일 오후 5시 대전지방경찰청 6층 대회의실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총36명의 수상자에게 220만원 상당의 문화상품권을 수여한다.

이와 관련 대전경찰청은 “이번 2011년 안보홍보 공모전은 짧은 응모 기간임에도 어린이와 청소년의 많은 참여로 성황리에 치루어졌다”며 “이번 공모전을 계기로 어린이⋅청소년들이 국가안보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올바른 안보관과 통일관 정립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경찰청은 이번 공모전을 일회성으로 멈추지 않고, 해마다 시상 규모 확대 및 응모방법 개선을 통해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