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 박동혁 기자] 충남아산교육지원청은 2021년도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주관한 청렴도 측정 결과,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문희 아산교육지원청 교육장은 17일 “이번 청렴도 평가 우수기관 선정은 직원 한 분 한 분의 노력으로 이루어진 결과”라며, “올해는 청렴취약분야를 분석해 그에 맞는 대응방안을 마련해 청렴도를 향상시키고, 꾸준한 청렴교육 실시, 갑질 근절 및 적극행정으로 아산교육행정의 청렴도 향상에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아산교육지원청은 외부청렴도 향상을 위해 물품, 공사 계약업체를 대상으로 청렴서한문 발송, 소통하는 날을 운영하였고, 아산교육가족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공익신고자 보호 및 제도 홍보를 적극적으로 실시해왔다.

또한, 내부청렴도 향상을 위해 ‘약속, 배려, 소통, 함께하는 청렴’을 기반으로 하여 청렴 틈새교육, 청렴학습동아리 운영, 부서장 릴레이 청렴 특강, 생태환경 자연보호 활동 청렴캠페인, 청렴콘텐츠 제작 등 다양한 청렴정책 추진으로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해왔다.

특히, 공사 관리 감독과 물품계약 분야에서 아산교지원청의 행정서비스를 받은 민원인들에게 평가받은 외부청렴도가 9.5점 이상으로 대폭 상승하여 민원인들로부터 투명하고 깨끗한 아산교육을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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