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전국 백화점·독서실 등 방역패스 해제
정부, 전국 백화점·독서실 등 방역패스 해제
  • 김윤아 기자
  • 승인 2022.01.17 09:1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충청뉴스 김윤아 기자] 정부가 대형마트, 백화점, 보습학원, 영화관, 독서실 등 마스크를 상시 착용하는 일부 실내 시설에 대해 방역패스를 해제한다고 밝혔다.

대전 서구 한 대형마트의 방역패스 QR코드 안내문 
대전 서구 한 대형마트의 방역패스 QR코드 안내문 

권덕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1차장(보건복지부 장관)은 17일 방역패스 개선 계획을 밝혔다.

권 장관은 “방역패스를 확대했던 12월에 비해 유행규모가 감소하고 의료 여력이 커져서 위험도가 낮은 시설의 방역패스를 완화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또 “법원의 판결로 지역 간 혼선도 발생하고 있어 정비가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지난 14일 서울행정법원의 서울 지역 대형마트·백화점 방역패스 효력정지 결정으로 지역간 혼란을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기사가 마음에 드셨나요?

충청뉴스 좋은 기사 후원하기


※ 소중한 후원금은 더 좋은 기사를 만드는데 쓰겠습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