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농기센터 오는 2015년까지 강소농 1,280농가 육성 나서
충남 공주시(시장 이준원)농업기술센터는 소규모 농업경영체로 농업경쟁력 향상의 핵심주체로 성장할 강소농 육성에 박차를 가하고 나섰다.

시는 매년 농가 농업소득 10% 상승을 목표로 강소농 맞춤형 신기술보급 시범사업을 지원하고, 우수 강소농 인센티브와 맞춤형 교육․경영컨설팅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노상우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차별화된 경쟁력을 갖춘 농업경영체를 육성하기 위해 실제 농가가 필요한 기술지원, 경영컨설팅, 관련교육 등 아낌없는 지원하겠다”며 “전문 경영역량을 향상시켜 소규모 농업이라는 약점을 극복하고, 살기 좋은 농촌을 만드는데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한편, 강소농에 선정된 농가에게는 목표를 설정하고, 농촌진흥청, 농업기술원 등과 연계해 경영진단, 컨설팅 등이 지원되는 한편, 농가소득 증대에 필요한 국비지원사업에 대한 참여가점 부여 등의 인센티브 등이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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