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더불어민주당 세종선거대책위원회(이하 세종선대위)는 제20대 대통령선거를 55일 앞두고 각 지역위원회와 본부별로 필승을 위한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강준현 세종선대위 상임선거대책위원장은 13일 “국가균형발전의 상징도시인 세종시에서 이재명 후보에 대한 압도적인 지지가 나올 수 있도록 당원들의 연대와 협력이 절실하다”며 “선거가 두 달밖에 남지 않은 만큼 세종선대위에서 대선 승리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겠다” 고 강조했다.
더불어민주당 세종선대위는 지난 8일 발대식 이후 아침거리인사 및 결의대회, 전통시장 장보기, 환경정화 등을 통해 시민을 향한 민주당의 필승의지 및 단합을 보여주고 있다.
세종갑을지역위원회는 읍면동 주요사거리마다 매일 아침 거리인사를 진행하면서 시민과의 소통에 집중하고 있다. 세종을지역위원회는 당원간의 결속을 다지고 민심을 잡기위한 ‘읍면동협의회 당원필승결의대회’를 현재 진행 중이고, 세종갑지역위원회는 ‘갑구 선대위 조직단위별 필승결의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세종선대위 여성본부는 전통시장 활성화의 일환으로 조치원 및 대평시장 등 지역 내 전통시장 장날마다 장보기 활동을 벌이고 있다. ‘수요일은 파란데이’행사를 통해 파란색 소품을 하고 지역 내 상권을 이용하면서 자영업자 상생을 도모하고 있다. 또한 코로나19 장기화로 혈액 수급 부족을 극복하기 위해 사랑의 헌혈에도 동참 중이다.
을지역여성본부는 이재명 후보의 지지를 이끌어내기 위해‘찾아가는 민심경청’을 진행, 여성자영업자 등을 찾아 응원 및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있다.
이재명후보 직속 세종기본사회위원회는 15일 오후 2시 세종호수공원에서 환경보호의 일환으로‘줍깅’캠페인을 시작, 지역 곳곳을 돌며 자연정화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