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도시철도, '시민 안전수송과 편의시설 확충에 더욱 노력'
대전도시철도공사가 지난 1일 대전시 소비자정책위원회의가 시내버스 및 도시철도 요금 15.8% 인상결정으로 오는 7월 1일부터 150원 인상된 요금을 적용한다고 밝혔다.

교통카드 이용자는 별도의 조치없이 자동으로 조정된 운임을 적용받으며 토큰형 승차권 소지자는 역무실에서 인상된 요금차액을 낸 뒤 새로운 승차권으로 교환받아 이용하면 된다.
공사 김창환 사장은 “어려운 서민경제를 감안해 인상폭을 최소화했다는 점에 대해 시민 여러분의 이해와 협조를 바란다”며 “강도 높은 경영합리화와 함께 시민안전수송과 편의시설 확충, 더 나은 고객서비스 제공으로 보답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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