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시범학교 운영, 자전거 이용인구 저변확대 일조 기대

이날 협약식 체결 행사는 시범학교장과 아산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협약서 서명ㆍ교환이 이루어졌으며 자전거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시는 시범학교 운영을 위해 지난 3월부터 관내 초ㆍ중ㆍ고등학교 대상으로 자전거이용실태조사를 시행하고 지난 8일 시범학교를 최종 ▲온양고 ▲아산고 ▲온양한올고 ▲아산중 ▲도고중 ▲온양용화중학교로 선정했다.
주요 협약내용은 자전거이용 편의시설 설치 및 유지관리와 자전거활성화 지원 및 각종활동에 상호협력 한다는 내용이며, 이번 선정된 시범학교는 자전거안전교육을 우선 실시해 올바른 자전거타기 문화를 알릴 방침이라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자전거 시범학교 운영을 통해 학생들에게 환경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고 에너지 절약정신을 가르치는 동시에 자전거이용인구의 저변확대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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