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지방검찰청 천안지청, 코로나 의료진에 위문품 전달
대전지방검찰청 천안지청, 코로나 의료진에 위문품 전달
  • 최형순 기자
  • 승인 2022.01.09 17:5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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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부청소년범죄예방위원 천안아산지역협의회와 함께 850개 햄버거세트와 음료수 등 500만 원 상당 위문품 전달

[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대전지방검찰청 천안지청과 법무부청소년범죄예방위원 천안아산지역협의회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최 일선에서 헌신하고 있는 천안의료원, 순천향대병원, 단국대병원 의료진 및 직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아 위문품(간식)을 전달했다"고 9일 밝혔다.

강형민 지청장은 “코로나19는 여전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일상생활을 유지하는 것은 병원 의료진과 직원들의 노력과 헌신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라며 “그동안 수고하고 노력해 주심에 감사의 마음과 존경을 표하며 앞으로도 힘찬 응원을 보낸다”며 격려했다.

6일과 7일 양일간 위문품 전달에는 강형민 지청장을 비롯해 법무부청소년범죄예방위원 천안아산지역협의회 회원들이 함께한 가운데 천안의료원 이경석 원장, 순천향대병원 박상흠 원장, 단국대병원 김재일 원장을 찾아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천안지청과 법무부청소년범죄예방위원 천안아산지역협의회는 천안의료원 450개, 순천향대병원 200개, 단국대병원 200개 등 총850개의 햄버거세트와 음료수 등 500만 원 상당의 위문품을 전달했다.

김재일 단국대병원장은 “코로나19가 계속되면서 온 국민이 힘든 가운데 오늘 이렇게 병원을 찾아 의료진과 직원들에게 귀한 마음을 전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응원해주시는 분들의 마음 담아 더 열심히 코로나 극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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