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아산시(시장 복기왕) 건축과에 근무하는 정하명(남ㆍ35)씨가 충청남도 주관으로 개최된 세외수입 연구발표대회에서 ‘옥외광고물 등 위반과태료 효율적 부과ㆍ징수방안’을 발표해 ‘장려상’을 수상했다.

정하명 씨는 지난 2006년 7월 18일 지방시설서기보로 건축과에서 공직을 시작해 시설경영과 및 도시디자인과를 거쳐 현재 건축과 가로환경디자인팀에서 근무하며 건축행정 및 옥외광고물 등 도시경관에 관한 능력과 직무에 충실함을 인정받아왔다. 또 난립하는 불법 광고물 정비를 위해 적극적인 대민홍보로 자진철거를 유도해 민원인의 과태료 부담을 줄이고 가로환경정비에 일조하고 있다.

이번에 수상한 정하명 씨는 “광고물 등 도시경관 업무를 추진함에 있어 대민 입장에서 제도 개선 및 연구를 병행해 앞으로도 더욱 노력하는 공무원ㆍ신뢰받는 공무원이 되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