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6대 서산시 부시장 ‘구상’ 취임... “시민 중심 행정”
제16대 서산시 부시장 ‘구상’ 취임... “시민 중심 행정”
  • 김정식 기자
  • 승인 2022.01.03 10:1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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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올림픽조직위 기획부장, 道 공동체정책관, 정책기획관 등 거쳐
업무 기획 및 추진력 탁월

[충청뉴스 김정식 기자] 제16대 서산시 부시장에 구상 부이사관(54)이 3일 취임했다.

구상 서산시 부시장이 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시무식에서 취임사 하는 모습
구상 서산시 부시장이 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시무식에서 취임사 하는 모습

이날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시무식에서 구 부시장은 취임사를 통해 “시민중심, 현장중심의 행정으로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도출하는 데 열과 성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서산공항, 가로림만 해양정원, 대산항 인입철도 등 주요 국책사업을 차질없이 추진하고 미래모빌리티 신산업 육성 등 새로운 미래 성장 동력 창출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코로나19 감염병 확산방지, 지역경제활성화, 시민 편의 증진에도 힘을 쏟기로 했다.

구상 서산시 부시장이 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시무식에서 취임사 하는 모습
구상 서산시 부시장이 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시무식에서 취임사 하는 모습

구 부시장은 충남 당진 출신으로 2005년 행정고시를 통해 최초 공직에 입문했다.

이후 국무조정실, 교육과학기술부, 행안부, 행자부, 평창올림픽조직위 기획부장, 충청남도 공동체정책관, 정책기획관 등을 거친 행정전문가로 알려졌다.

업무 기획 및 판단, 추진력이 탁월하며 직원 간 신망이 두텁고 깔끔한 업무처리가 돋보인다는 평가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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