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구민의 평생학습의 장으로 자리매김…97.4%의 높은 만족도
대전 서구(구청장 박환용)는 지난 17일 주민의 평생학습 생활화를 위해 시행해 온 제9기 명품서구 자치대학의 마지막 강의와 수료식을 가졌다.

올해는 국회의원 고승덕, 관동의대 오한진교수, 경향신문 편집국 부국장 유인경, 와이즈멘토 대표 조진표, 대동풍수지리학회장 고제희, 퍼포먼스트레이닝연구소 대표 김창옥, 최선규 아나운서 등 국내최고의 유명강사를 초빙, 화제를 모았으며 마지막 강좌인 10회는 용혜원 시인을 강사로 초빙해 ‘단 한번 뿐인 삶 멋지게 살자’라는 주제로 강의를 했다.
또한, 올해 명품서구 자치대학은 매 강의 종료 후 실시한 만족도 설문조사 결과, 전년보다 0.6% 높아진 97.4%의 높은 강의만족도를 나타내는 성과도 거뒀다.
서구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선진문화 주민으로서의 소양을 갖추기 위해 다양한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것”이라며 “내년에도 명품서구 자치대학에 많은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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