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서북소방서, 공동주택 화재예방 안전관리 철저 당부
천안서북소방서, 공동주택 화재예방 안전관리 철저 당부
  • 박동혁 기자
  • 승인 2021.12.29 16:4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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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재예방 안내문 발송과 안전시설 유지관리 실태점검 나서

[충청뉴스 박동혁 기자] 천안서북소방서가 화재발생 및 사고위험이 높아지는 겨울철을 맞아 공동주택 안전관리를 당부했다.

공동주택 화재예방 안내문
공동주택 화재예방 안내문

원현희 예방총괄팀장은 29일 “다수의 세대가 거주하는 공동주택의 화재는 많은 피해를 가져올 수 있다”며, “나와 이웃의 생명을 지키기 위해 화재안전수칙을 지켜주시길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최근 5년간 충청남도의 공동주택 화재발생 통계를 보면 559건의 화재가 발생하였고 13명의 사망자가 발생했다.

공동주택에서의 화재는 대형 인명피해의 위험성이 매우 높아 평소 소방시설의 철저한 유지 관리가 필요하며 관계인의 안전의식이 중요하다.

이에 천안서북소방서는 ▲세대별 소화기 비치 등 소방시설 유지관리▲소방차 전용 주차공간 확보▲평상시 피난방법 숙지 ▲경량칸막이, 대피공간에 물건 적재 금지 등 안전수칙을 당부하였다.

또한 관내 공동주택에 대하여 화재예방 안내문 발송과 안전시설 유지관리 실태점검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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