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지방우정청은 지난 14일부터 15일 양일간에 걸쳐 고객만족의 선도적 역할을 담당할 CS강사를 발굴하기 위해 ‘2011년 고객만족 강의경연대회’를 개최했다.

이 대회는 대전, 충청지역 우체국 직원 47명이 참가한 가운데 창구분야와 집배분야로 나눠 진행됐으며 참가한 강사들은 현장에서 체득한 경험을 바탕으로 고객만족에 대한 다양한 강의를 보여줬다.

이번 예선을 통과한 강사들은 7월 중에 실시되는 본선대회를 통해 수상자가 최종 선발된다. 분야별로 최우수상 1명, 우수상 2명, 장려상 2명이 선발되며 수상자는 CS전문강사로 임명돼 고객만족 교육 및 현장 컨설팅 등의 활동을 담당할 계획이다.

또 최우수상 수상자는 대전·충청지역 우체국을 대표해 우정사업본부 강의경연대회에 출전할 예정이다.

한편, 충청지방우정청은 매년 ‘고객만족 강의경연대회’를 통해 CS핵심인력을 선발해 양성하고 있으며 지역주민에게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