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 박동혁 기자] 천안시에서 27일 코로나19 확진자 49명(천안#6202~천안#6250)이 추가로 발생했다. 특히 어린이집 집단발생 관련 확진자가 꾸준히 발생하고 있어, 시민들의 우려가 깊어지고 있다.
이날 확진자는 지역 내 접촉 17명, 관내 어린이집 집단발생 관련 17명, 타지역 관련 5명, 감염경로 조사 중 10명 등 총 49명이다.
이로써 천안시 확진자는 49명이 늘어나 6,250명이고, 이중 완치자는 5,494명이며, 사망자는 45명이다. 격리치료 중인 확진자는 49명이 늘어나 711명으로 증가했다.
천안#6202(10대, 성정2동), 천안#6210((60대, 쌍용3동), 천안#6232(60대, 쌍용3동), 천안#6240(30대, 부성2동), 천안#6247(20대, 신방동) 5명은 타지역 관련이고, 천안#6203(30대, 부성2동)~천안#6205(30대, 부성2동), 천안#6207(50대, 신방동)~천안#6208(10대 미만, 불당2동), 천안#6215(30대, 쌍용1동), 천안#6223(30대, 봉명동), 천안#6226(10대 미만, 신방동)~천안#6231(10대 미만, 청수동), 천안#6233(10대 미만, 불당1동)~천안#6234(10대 미만, 불당1동), 천안#6236(10대 미만, 쌍용1동)~천안#6237(10대 미만, 쌍용1동) 17명은 관내 어린이집 집단발생 관련이다.
천안#6206(30대, 불당2동)은 천안#6121의 접촉이고, 천안#6209(30대, 불당1동)는 천안#5787의 가족이며,
천안#6211(30대, 성정2동)~천안#6214(60대, 봉명동), 천안#6218(50대, 풍세면), 천안#6241(50대, 성정1동)~천안#6243(30대, 성정2동), 천안#6246(60대, 부여군), 천안#6249(10대, 신방동) 10명은 감염경로 조사 중이다.
천안#6216(60대, 목천읍)은 천안#6140의 접촉이고, 천안#6217(30대, 풍세면)은 천안#6218의 접촉이며,
천안#6219(70대, 청룡동)~천안#6220(50대, 아산시) 2명은 천안#6140의 접촉이고, 천안#6221(10대, 불당2동)~천안#6222(10대, 불당2동) 2명은 천안#6121의 접촉이며,
천안#6224(10대 미만, 쌍용1동)~천안#6225(30대, 쌍용1동) 2명은 천안#5526의 가족이고, 천안#6235(10대 미만, 백석동)는 천안#5721의 가족이며,
천안#6238(60대, 부성1동)은 천안#5906의 가족이고, 천안#6239(10대 미만, 불당2동)는 천안#6189의 가족이며,
천안#6244(10대, 백석동)는 천안#6068의 접촉이고, 천안#6245(10대, 불당2동)는 천안#6221의 가족이며,
천안#6248(80대, 구룡동)은 천안#6127의 가족이고, 천안#6250(10대, 신방동)은 천안#6249의 접촉이다.
26일 동남구·서북구보건소, 순천향대병원, 단국대병원, 천안의료원, 천안충무병원 선별진료소에서 검체를 채취하여 검사 결과 27일 ‘양성' 판정을 받아 병상배정 중이다.
방역당국은 확진자 자택 등 방역소독 예정이고, 접촉자와 이동 동선은 현재 충청남도와 역학 조사 진행 중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