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대상자 70여명 선발 다양한 연령 대 참여해 열기 가득
충남 서천군(군수 나소열)은 지난 9일 농ㆍ어촌 및 생태관광 교육 프로그램의 효율적 운영으로 관광 전문인력 확보를 위해 생태녹색관광 해설사 교육생 70여 명을 선정, 각 교육장에서 본격적인 교육에 들어갔다고 15일 밝혔다.

교육과정은 ▲생태 녹색관광 해설사에 대한 이해 제고 ▲생태 녹색관광 해설사를 위한 기초 및 실무교육 ▲서천군 문화ㆍ환경ㆍ군정 및 관광 분야로 진행되며, 수료자에게는 서천군 해설사 모집 시 가산점이 부여되고 한국관광공사 사장과 서천군수 공동명의 수료증이 교부된다.
군관계자는 “지난 첫 수업 후 높은 출석률과 관심을 보여 연령대가 다양한 교육생들로 가득 차 서천군 생태 녹색관광 및 문화해설에 대한 깊은 열정을 갖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교육은 지난 13일부터 서천군조류생태전시관과 서천문예의 전당 소강당 등에서 이론과 현장실습을 병행하며, 이달 24일까지 10일간 계속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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