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김산옥 세종시 새롬동장은 취임후 직원들과 함께 코로나로 지친 주민에게 힐링이벤트로 소소한 행복을 전달해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
황량하고 잡초만 무성했던 자갈밭 체육부지가 아름다운 꽃밭으로, 새롬동 복컴주변 여성친화거리는 가랜드 포토스팟, MZ세대 인증샷 핫 플레이스로 변신시켰다.
정부의 단계적 일상회복에 발맞춰 주민자치회와 함께 소통하고 지친 심신을 치유하는 화합의 장 새롬동 문화나눔 축제 2년만에 부활 시켜 성공한 축제로 호평을 받았다.
소원을 말해봐 ~ 소원을 적어 소원나무에 걸고 트리 장식과 쪽지 등 크리스마스 컨셉으로 기획하여 성탄 분위기를 연출했다.
연일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복컴을 방문 하는 시민들이 얼굴에 미소가 끊이지 않고, 올때마다 활력소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새롬동 직능단체 및 각종 위원회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한 주민과의 소통하는 적극행정을 실현하여 세종시 발전의 탄탄한 주춧돌을 놓고 있다.
마을계획, 주민총회를 통한 새롬동을 주민자치 실현공간으로 새롭게 재탄생시키면서 고객감동 실현을 위해 노력하고, 주민제안사업을 신속하고 철저히 집행 함으로써 시민주권의 가치실현 및 주민편익 증진에 앞장서 주민들로부터 엄지척을 받고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우리동네 복지탐사대‘ 운영 및 경로당·종교시설 순회 방문,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인적 안전망 네트워크를 구축 하였고, 직원들이 함께 몸소 실천 하는 기부 문화 확산을 위한 토대를 마련했다.
여러 가지 위기상황에 처해 있으나, 복지상담에 따른 개인신상 노출 부담 등으로 도움 요청을 꺼려하는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익명성을 보장 할수 있는 ‘소곤소곤 행복드림 우체통’을 행정복지센터에 설치하여 24시간 비대면 복지상담 신청체계를 구축하고 현재 31건의 사연이 접수되어 24건을 지원하였다.
이용객이 편안하게 이용할수 있는 ‘안심 화장실’ 조성과 주민 스스로 쾌적하게 사용 하도록 ‘우리동네 화장실 가꾸기’ 실천운동을 전개했다.
스쿨존 등 취약시설 안전 표시 안내 도색과 횡단보도 노란발자국 스티커 부착 등 16개 주민숙원사업, 생활불편사업, 지역문화행사, 새롬동 소통 키오스크 설치 등 6개 마을계획 등을 왁벽하게 추진하여 주민들로부터 ‘원더우먼’의 진면목을 보였다는 평을 받고 있다.
특히, 새롬동 공공체육부지 활용방안을 연구 용역 시(체육진흥과) 주민의견이 반영될 수 있도록 온.오프라인 설문조사를 실시하여 소통행정을 몸소 실천하고 있다.
새롬동 외부순환 둘레숲길 정비사업이 완벽하게 될수 있도록 손인수 시의원, 주민과 함께 협력하고, 둘레숲길 명칭공모 결과 상상의 숲 ‘새롬동 자연미술공원’으로 선정에 참여했다.
이춘희 시장께서 야심차게 추진 하는 저렴하고 싱싱한 농산물을 동네에서 만나볼수 있도록 새롬동 ‘싱싱장터 3호점’이 차질없이 진행 되도록 힘을 보태고 있다.
‘싱싱장터 3호점’은 부모가 농산물을 구매하는 동안 어린이는 도서관 등에서 안전하고 행복하게 머물 수 있도록 하는 등 여성· 아동친화도시에 걸맞게 운영 된다.
김산옥 동장은 “내년에도 신규 구성되는 2기 주민자치회와 직능단체가 소통과 화합을 통해 새롬동 발전에 박차를 가할수 있도록 특유의 참신한 아이디어와 섬세한 감성을 보태겠다”고 다짐했다.
그러면서 “새롬의 특징을 살릴 슬로건을 공모하고, 여성친화거리 LED 꽃등, 장군산 자연 미술공원, 새롬동 외부순환 둘레길 조성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