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 부석, 성연, 해미면 주민자치회 구성 '박차'
서산시, 부석, 성연, 해미면 주민자치회 구성 '박차'
  • 최형순 기자
  • 승인 2021.12.24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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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기 주민자치회 내년 1월부터 2년 임기, 풀뿌리민주주의 구현

[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충남 서산시가 지난 20일부터 3일간 제2기 주민자치회 위원 위촉식을 열고 ‘2022년 서산시 주민자치회’ 본격적 운영의 초읽기에 나섰다.

부석면, 해미면, 성연면 주민자치회 위원 위촉식 모습
부석면, 해미면, 성연면 주민자치회 위원 위촉식 모습

위촉 대상은 올해 임기가 만료되는 부석・성연・해미 3개 면 주민자치회 위원이며, 위촉식은 각 면 행정복지센터에서 간소하게 진행됐다.

시는 지난 9월부터 공개모집, 위원선정위원회 등의 과정을 거쳐 부석면 38명, 성연면 30명, 해미면 25명의 위원을 최종 선정했다.

주민자치회는 주민의 다양한 생각과 요구를 하나로 모아 주민과 함께 논의하고 결정하는 주민참여 대표기구의 역할을 한다.

이들은 2022년 1월부터 2년의 임기 동안 지역의 다양한 현안을 논의하고 결정하는 자치활동을 이어가게 된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서산형 주민자치의 실현을 위해 참여해주신 위원분들께 감사하다”며 “시민이 주인되는 ‘더 새로운 시민의 서산’이 구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 7월 서산형 주민자치회 선포식을 갖고 15개 모든 읍면동 주민자치위원회을 주민자치회로 전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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