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 박동혁 기자] ㈜삼영유엘에스는 아산시를 방문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마스크 30,000장을 기탁했다.

오세현 아산시장은 22일 “힘든 시기에 온정의 손길을 보내주신 ㈜삼영유엘에스에 감사드리며,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이 나눔으로 희망을 잃지 않도록 다양한 복지지원사업을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참석한 삼영유엘에스 박준열 본부장은 “연말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게나마 도움을 드려 건강한 한 해를 마무리하는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들에게 온정을 나누는 사회공헌활동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후원받은 마스크는 코로나19 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해 취약계층에 지원될 물품으로 아산종합사회복지관 등 5개 사회복지관에 전달할 예정이다.

㈜삼영유엘에스는 아산시 영인면에 소재하고 있는 조달·생산·판매물류, 화물운송, 수출입포워딩, 마스크를 제조하는 기업체로, 2021년 김포시 체육회·강화군청·인천시 서구청에 마스크를 기부하는 등 훈훈한 나눔 실천을 전개하여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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