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실과, 2직속기관, 4사업소, 8읍면, 134담당으로 오는 7월 대대적 개편
충남 태안군(군수 진태구)는 빠르게 변화하는 행정여건과 주민요구에 민첩하고 효율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업무중심’ 조직개편을 오는 7월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태안군 관계자는 “이번 조직개편은 군민들이 피부로 느낄 수 있는 활력화된 조직, ‘업무중심’의 행정기능 전환이 목표이며 군정의 경쟁력 향상과 미래지향적 행정조직으로 지역발전을 선도하는 새로운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조직개편안은 부군수 책임하에 5개의 태스크포스팀 26명이 그간 구축돼 있던 조직진단자료를 토대로 40여일 동안 각종자료 검토와 직원설문, 의견수렴, 전국 지자체 벤치마킹 등을 통해 얻은 결과물이며 20일간의 입법예고를 거쳐 7월중 태안군의회에 상정 심의를 거쳐, 오는 7월 최종 확정 시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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