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 국가안전대진단 충남 ‘최우수’ 기관 선정
서산시, 국가안전대진단 충남 ‘최우수’ 기관 선정
  • 최형순 기자
  • 승인 2021.12.22 09:5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안전관리 도내 ‘최고’ , 모니터링 등 후속조치 ‘굿’
자율점검 확산, 드론 등 활용한 빈틈없는 점검 추진

[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충남 서산시가 충남도 주관 ‘2021년 국가안전대진단 시군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도지사 기관 표창을 받는다.

맹정호 서산시장이 지난 10월 26일 서산시육아종합지원센터 공사현장을 찾아 안점점검하는 모습
맹정호 서산시장이 지난 10월 26일 서산시육아종합지원센터 공사현장을 찾아 안점점검하는 모습

22일 시에 따르면 평가는 지난 10월 1일부터 41일간 진행된 국가안전대진단의 안전점검 실효성 강화, 자율안전점검 확산, 보수•보강 등 결과 공개, 우수시책 등 종합적으로 진행됐다.

시는 자율안전점검표 5만여 부를 시민에게 배부하는 등 자율점검 실천운동을 적극 유도했고, 민·관 협업을 통해 안전취약시설 346개소를 차질없이 점검했다.

맹정호 서산시장이 9월 28일 산폐장 공사현장을 방문해 차수막 보호형 폐타이어를 점검하는 모습
맹정호 서산시장이 9월 28일 산폐장 공사현장을 방문해 차수막 보호형 폐타이어를 점검하는 모습

시민참여 전문가 등 민관합동 점검반을 통해 신뢰도를 높였고, 특히 점검 시 드론활용으로 외관벽과 축조상태 등을 빈틈없이 점검해 안전 제고에 기여했다는 평이다.

시는 빈틈없는 대진단을 통해 모든 분야에서 높은 평가 받았다.

지난 10월 13일 시청1호광장에서 국가안전대진단 자율안전점검 캠페인을 펼치는 모습
지난 10월 13일 시청1호광장에서 국가안전대진단 자율안전점검 캠페인을 펼치는 모습

점검결과 273개소는 이상 없음, 28개소는 현장 시정조치, 44개소는 보수·보강 대상, 1개소는 정밀안전진단 대상으로 나타났으며, 시는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해 나갈 계획이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진단에 나선 결과 좋은 평가 받았다”며 “지속적인 모니터링으로 시민이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시를 만드는 데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기사가 마음에 드셨나요?

충청뉴스 좋은 기사 후원하기


※ 소중한 후원금은 더 좋은 기사를 만드는데 쓰겠습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