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무중 차강진, 주니어 복싱 국가대표 선발
연무중 차강진, 주니어 복싱 국가대표 선발
  • 조홍기 기자
  • 승인 2021.12.21 14:2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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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대표선발전에서 은메달 획득해 최종 국가대표 선발

[충청뉴스 논산 = 조홍기 기자] 연무중학교 차강진(2학년)이 주니어 복싱 국가대표에 선발됐다.

차강진은 지난 13일부터 6일 간 청양군민체육관에서 열린 2021 전국종별신인복싱선수권대회 유스 및 주니어 국가대표선발전에서 은메달을 획득해 최종 국가대표에 선발되는 쾌거를 이뤘다.

연무중 차강진 학생 기념 사진 모습(오른쪽)
왼쪽부터 연무중 김아람 선수, 정찬양 코치, 차강진 선수

차강진은 연무중 복싱부 정찬양 코치의 가르침 아래 성실한 훈련 과정을 거쳐 왔으며 학교의 전폭적인 지원까지 받으며 기량이 급성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아직 2학년임에도 불구하고 지난 10월 전국체전에서도 은메달을 획득해 일찌감치 기대주로 성장해왔다.

연무중은 차강진 학생 이외에도 김아람 학생이 50kg급에서 3위를 차지하는 등 톡톡한 성과를 거뒀다. 

한편 차강진 학생은 “코치님의 체계적인 지도와 훈련으로 좋은 결과를 얻은 것 같다”라며, “앞으로도 좋은 결과로 보답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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