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태안군(군수 진태구)에 따르면 태안군ㆍ특허청ㆍ한국발명진흥회ㆍ서산지식재산센터가 손을 잡고 ‘꽃다지’ 브랜드의 공동 브랜드 시장 No.1 을 목표로 체계적인 관리와 지식재산 강화 협력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진태구 태안군수는 “브랜드와 지식재산권이 새로운 부가가치 자원인 만큼 특허청과 서산지식재산센터와 손잡고 본 사업을 계속 추진하겠다”며 “본 사업 완료 후에는 ‘꽃다지’ 공동브랜드의 격상된 이미지 구축과 제품의 브랜드 명품화로 지역경제 활성화 및 지속적인 농가 소득 증대를 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를 위해 군은 지난달 23일 ‘꽃다지 브랜드 마케팅 전략수립 착수용역 보고회’를 개최하고 총 24주간에 걸쳐 ▲꽃다지 공동브랜드 마케팅 및 홍보전략수립 ▲태안군 생산자 단체 및 중소기엡에 권리호를 통한 브랜드 개발 ▲태안군 우수 농특산물 품질관리 계획수립 및 DB구축 전략집 제작 등을 추진한다.
군은 이번 결과에 따라 ‘꽃다지’ 공동브랜드 마케팅 전략 수립, 농특산물 품질관리 체계화 및 지식재산권 확보 등을 통합적으로 구축하는 ‘꽃다지’ 브랜드 포트폴리오를 오는 11월까지 수립할 계획이다.
또 ‘꽃다지’ 브랜드 포트폴리오가 마련되면 그간 꽃다지 브랜드를 포트폴리오 마케팅 전략에 대한 맞춤형 지원체계 구축, 특허청 지식재산권 경쟁력 제고, 지리적 표시 단체포장 지원사업 등 체계적인 지원정책을 펼쳐나갈 방침이다.
‘꽃다지’ 공동 브랜드 마케팅 전략 지원해 공동브랜드 최강자 노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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