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재대 학생들, 리빙랩 경진대회 대상등 수상
배재대 학생들, 리빙랩 경진대회 대상등 수상
  • 이성현 기자
  • 승인 2021.12.20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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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사회문제 해결 앞장서

[충청뉴스 이성현 기자] 배재대 학생이 포함된 컨소시엄이 지난 17일 라도무스 아트센터에서 진행된 ‘2021 지역협력기반 지역사회문제 해결 리빙랩 경진대회’에서 대상을 차지했다.

지난 17일 라도무스 아트센터에서 진행된 ‘2021 지역협력기반 지역사회문제 해결 리빙랩 경진대회’에서 대상을 차지했다.
지난 17일 라도무스 아트센터에서 진행된 ‘2021 지역협력기반 지역사회문제 해결 리빙랩 경진대회’에서 대상을 차지했다.

이 팀이 발표한 ‘UI/UX 시스템 구현 공영주차장’은 실증화를 거쳐 관계기관 협력으로 시범 적용된다.

배재대 LINC+사업단(단장 채순기)이 참여한 ‘2021 지역협력기반 지역사회문제 해결 리빙랩 경진대회’에서 배재대가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을 휩쓸었다.

이번 대회는 사업은 3개 컨소시엄 7개 대학이 참여했다. 배재대가 속한 컨소시엄(한남대, 한밭대)는 대전시 교통문제 해결을 주제로 8개 팀 약 37명이 4개월간 수행했다. 사업 수행 결과 실증화 및 기술사업화 가능성 등을 평가하는 이번 경진대회는 산업계 전문가 8명이 심사했다.

3개 대학 8개 팀이 발표한 리빙랩 과제 중 ‘UI/UX 시스템 구현 공영주차장’을 주제로 발표한 Plus팀(3개 대학 연합팀, 배재대 컴퓨터공학과 황제원) 대상을 차지했다. 이 외 ‘우회전시 보행자 사고 방지를 위한 표지판’ (FORO팀), ‘차량 통과 높이 제한 알림 시스템’ (DPS팀), ‘감지센서를 활용한 승하차 사고 예방장치’ (G-ni팀)이 최우수상과 우수상을 수상했다.

채순기 LINC+사업단장은 “대전권 학생들이 함께 지역사회의 문제에 대해 고민하고 나아가 각 대학별 컨소시엄을 통해 창의적 인재 양성의 기회를 마련했다. 앞으로도 대전권 대학 간 협업을 통해 학생의 창의성을 발산할 기회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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