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7일까지 한국어와 한국사회 이해 등 2개 과정 접수
대전 동구(구청장 한현택)는 한국사회에 대한 이민자의 이해를 돕고 조기정착을 지원하기 위한 ‘이민자 사회통합프로그램’의 참여 신청을 받는다.

교육과정은 한국어과정, 한국사회 이해과정 등 2개 과정으로 사전 평가를 실시해 개인 실력에 맞는 교육단계 및 이수시간이 배정되며 신청은 이달 17일까지 외국인 종합포털 홈페이지에서 인터넷 접수만 가능하다.
교육을 이수하면 귀화 필기시험 및 면접심사 면제, 국적취득 심사 대기시간 단축, 점수제에 의한 전문인력 거주(F-2)자격 변경시 가점 부여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구 관계자는 “최근 급증하고 있는 결혼 이주여성 등 국내 거주 외국인들의 국적취득과 사회 적응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한국생활에 필요한 지식과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많은 분들이 참여하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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