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국공립 탕정세븐어린이집 개원
아산시, 국공립 탕정세븐어린이집 개원
  • 박동혁 기자
  • 승인 2021.12.17 18:2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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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번째 국공립어린이집...보육의 공공성 강화와 질 높은 보육서비스 제공

[충청뉴스 박동혁 기자] 충남 아산시는 17일 보육의 공공성 강화와 질 높은 보육서비스 제공을 위해 29번째 국공립 탕정세븐어린이집을 개원했다고 밝혔다.

탕정세븐어린이집 개원식 기념 사진
오세현 아산시장이 관계자들과 탕정세븐어린이집 개원식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개원식에 참석한 오세현 아산시장은 “부모님이 믿고 아이를 맡길 수 있고, 아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뛰어놀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선생님들께서 많이 힘써주시길 부탁드린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보육 지원 정책을 통해 보육의 질과 공공성 강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탕정세븐어린이집은 20년 장기 무상임대 협약체결 후 9월 위탁운영자 선정과 리모델링 등을 통해 개원하게 된 것이며, 총면적 343.37㎡(1층)에 보육실, 유희실, 교사실 등을 갖췄으며 정원은 80명으로 위탁운영한다.

시 관계자는 “국공립어린이집 확충은 시민 행복지수를 높이기 위한 정책 중 하나로, 보육에 대한 국가책임 강화와 보육서비스의 질을 높이고 좋은 환경을 만들어 가는데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2019년 3개소, 2020년 2개소, 2021년 4개소를 개원하여 총 29개 국공립어린이집이 있으며, 2022년도에 6개소의 국공립어린이집 개원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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