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의회, 제333회 정례회 폐회
충남도의회, 제333회 정례회 폐회
  • 이성엽 기자
  • 승인 2021.12.16 15:5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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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7개 안건 처리

[충청뉴스 이성엽 기자] 충남도의회는 16일 제333회 정례회 4차 본회의를 열고 2022년도 예산안 등 107개 안건을 처리한 뒤 폐회했다.

충남도의회 전경
충남도의회 전경

도의회는 이번 회기동안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도정과 교육행정 638건의 처리(시정) 요구와 제안을 했으며, 지방자치법 전부 개정에 따른 후속 조례안 및 2021년도 제3회 추경예산안, 2022년도 본예산안 등을 심의·의결했다.

이를 통해 충남도 예산안 8조 7387억 원과 도 교육청 예산안 4조 2349억원 등 모두 12조 9736억원 규모를 심사해 각각 63억원과 47억원을 각각 삭감했다.

김명선 의장(당진2·더불어민주당)은 폐회사에서 “내년에는 의회와 집행부가 더욱 지혜를 모아 불확실한 대내외 환경 속에서 민생을 살피고 흔들림 없이 충남도의 발전을 이뤄나가야 한다”며 “2022년은 호랑이의 진취적인 기운과 함께 충남이 새롭게 도약하고 단합된 힘을 발휘하는 해가 되길 소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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