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조폐공사, 보훈가족 초청 위로행사
한국조폐공사, 보훈가족 초청 위로행사
  • 이재용 기자
  • 승인 2011.06.09 15:0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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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국보훈의 달 맞아 대전지방보훈청 관할 보훈가족 70여명 초청

대전지방보훈청(청장 신영교)은 9일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한국조폐공사의 후원으로 보훈대상자 70여명을 대상으로 화폐박물관과 공주산림박물관을 돌아보는 초청 위안 행사를 가졌다.

▲ 이날 행사에는 보훈대상자 7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보훈대상자 70여명은 유성구에 위치한 화폐박물관에서 우리나라 및 해외 화폐와 유가증권 등 4,000여 점의 화폐자료를 관람한 후 공주시 반포면에 위치한 충청남도 산림박물관으로 이동했으며 산림박물관에서는 ‘숲으로 가는 길’, ‘아름다움의 출발점’, ‘숲은 희망이다’ 등 각각의 주제별로 정리된 산림자료 4,000여 점이 전시된 전시실 6곳을 둘러보았다.

행사에 참석한 보훈대상자들은 대전 및 부여·논산에 거주하시는 분들로 고령임을 감안해 출발과 도착시 부여보훈회관, 논산보훈회관 등을 경유해 승하차를 함으로써 고령 보훈대상자들의 편의를 도모했다.

관계자는 “오늘 참석한 보훈대상자분들에게 교통 편의를 고려하고, 좋은 구경까지 시켜줬다며 연신 고맙다는 말씀을 했다”며 “앞으로 이런 기회를 더 많이 마련하기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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