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 박동혁 기자] 법무부청소년범죄예방위원 천안아산지역협의회아산지구(대표 김병대)는 지난 15일 아산시를 방문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성금 300만 원을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지난달 13일 30여 명의 회원들이 ‘현충사 은행나무길 걷기대회’ 행사를 통해 마련한 것으로, (사)한국농아인협회 충남협회아산시지회에 전달될 예정이다.

오세현 아산시장은 “뜻깊은 나눔을 실천해 주신 법무부청소년범죄예방위원 천안아산지역협의회아산지구에 감사드리며, 아산시도 다양한 기부로 나눔문화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고 말했다.

김병대 대표는 “작은 정성이지만 도움이 필요한 분들께 잘 전달되길 바라고, 앞으로도 이웃과 함께하는 지역사회를 위해 다양한 방법으로 사회공헌 활동에 참여하겠다” 고 말했다.

법무부청소년범죄예방위원 천안아산지역협의회아산지구는 청소년 선도예방사업, 학교폭력예방캠페인 활동 등 지역사회를 위해 많은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추후에는 아산시장애인복지관과 아산시라면음악협회에 후원금을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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